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상태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오산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이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김훈)와 함께 ‘따뜻한 나눔,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조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녀돌봄,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가 기탁한 다양한 추석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 추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130만원 상당)은 소외계층 아동 가정 40가구에 전달됐다.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한 어르신은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크고, 특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다”며, “치솟는 물가로 인해 이번 추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