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문화유산 여름 축제를 만들다
[뉴스피크] 평택문화원은 지난 7월 28일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한 여름밤의 진위향교’에 1,000여명의 가족, 친구 등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축제로 진위향교는 빛과 문화로 여름 밤을 물들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빛 속의 내림천, 청사초롱계단, 빛나는 건축물, 여름달빛 등 진위향교 빛 포토존 빛과 함께하는 전통타악그룹 천공의 민속공연 설화와 함께하는 소원을 말해봐 여름 밤을 비춰주는 청사초롱·부채·팽이 만들기 한 해를 운세를 점치는 윷점 대성전에서 입어보는 선비의상 빛으로 놀아보는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보선 원장은 “2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밤에 만나는 진위향교가 황홀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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