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소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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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소통 워크숍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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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발표···민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2일 오후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정성훈 긍정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웃음에 대한 교양강좌, 서울시 성북구 동복지협의체의 사례발표, 우수 추진동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북형 복지협의체 사례를 통해 복지협의체가 뿌리내리기까지의 실패와 성공요인을 들을 수 있었고, 수원시 동주민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통해서는 협의체 어려운 사람들에의 인연과 복지활동 이야기를 통해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진희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현미경 복지실현을 우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수원에는 40개동 577명의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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