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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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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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재단법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언, 김하은 선수와 남상칠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남상칠 감독은 “2023년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자는 선수들의 의견에 따라 양주시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소중한 상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청 소속 볼링부에서 장학재단에 상금을 기부해 준다는 소식에 양주시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더운 날씨에 훈련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이달 전국볼링대회에서도 시민들의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는 오는 15일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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