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체육회, 관내 국가대표 선수 4명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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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체육회, 관내 국가대표 선수 4명에 '격려금' 전달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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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근 회장, 스포츠 우수선수에 지속적 지원 진행
▲ 양주시 체육회, 관내 국가대표 선수 4명에 '격려금' 전달

[뉴스피크]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8일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종목별 학생 국가대표 선수 총 4명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미애 ‘감악산 별기은제 보존회 윤석홍 장학회’회장, 조영욱 테니스협회 부회장, 박종만 육상연맹 회장, 정현석 볼링협회 회장, 최준원 체육회 사무국장, 송미애 교육체육과장, 박채영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학생 국가대표 선수는 테니스 오지윤, 육상 이재성, 볼링 신다현·백예담 선수이다.

테니스 오지윤 선수는 2023년 주니어 14세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현재 ITF 14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중이며 육상 이재성 선수는 2023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100m에서 1위를 기록했고 볼링 신다현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4관왕을 백예담 선수는 동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의 기록을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를 빛내주는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각자 운동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뜻을 높이 세우고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미래에 양주의 명예를 높여주기 바란다”고 했으며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에서 육상, 테니스, 볼링 등 국가대표가 4명이나 선발된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로 양주를 빛내 주어 감사하고 선수들이 발전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제대회에서의 선전 또한 기원한다”고 말했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국가대표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양주시 체육회에서 지원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양주시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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