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도서관,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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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도서관,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 운영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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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1. ~ 7. 18. ‘소설의 쓸모’ 박산호 작가와 함께하는 공상과학 문학 특강
▲ 고양시 식사도서관,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 운영

[뉴스피크]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식사도서관에서 읽는 시민 프로젝트인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를 운영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다.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을 확장시켜 글 읽기에서 나아가 삶 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의 쓸모’의 저자이자 번역가인 박산호 작가가 ‘왜 지금 공상과학 문학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자들은 공상과학의 세계에 빠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회차는 공상과학의 정의와 여러 공상과학 소설을 통해 전통적인 성 역할이 공상과학 세계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강의한다.

2회차는 공상과학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공상과학 장르에서 유머 감각, 위트, 취향을 살리는 방법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30명이며 강의는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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