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맞아 관내 사찰 방문... 주지스님과 환담하고, 봉축 법요식 참석
[수원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26~27일 관내 12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연등점등식·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
26일 반야사, 청련암, 유가심인당, 무학사, 개심사, 용화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27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봉녕사·수원사 법회에 참석한 후 대승원, 팔달사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보현선원 법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린다”며 “시민 모두의 마음에 평화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에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종교를 떠나 사찰의 경건한 분위기와 스님들의 좋은 말씀에 많이 치유 받았던 것 같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수원시민 모두에게 널리 퍼져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