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자활센터, 개소 10년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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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자활센터, 개소 10년 기념행사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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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고용과 복지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 강조

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영)는 지난 5일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봉담읍 소재 덕산스포텔에서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자활참여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노동의 가치를 일구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헌신한 자활센터 10주년을 돌아보며 자축했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화성시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소, 양곡택배 등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통해 함께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적 자립을 만든 자활기업 4개소를 창업했다.

또한 저소득 가구 중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참여자 220명이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영상보고 및 자활참여주민들의 합창공연에 이어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용과 복지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라며 “화성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함께 적극적인 탈수급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전국자활센터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까지 2년 연속 전국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 받은 바 있다.

기념식 행사에 이어 화성지역자활센터 자활공제 토리협동조합 기금마련을 위한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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