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참여로 고품격 복지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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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참여로 고품격 복지행정 구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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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복지계획 수립 등 시정 발전을 위해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을 새로이 구성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고용·교육·주거 등을 제공하는 관련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 업무를 하는 민·관협의 기구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참여기반을 조성해 시민 모두에게 고품격 복지행정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복지 분야와, 보건의료, 학계 및 종교계, 시민대표와 공익단체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촉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그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관련 평가에서 2006년도 우수, 2007년도 종합우수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금년 9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위촉식 후 선출된 박진희 공동위원장(53세 감천장요양원 원장)과 강근수 부위원장(43세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새로이 구성된 5기 대표협의체 역시 전국 최우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새로이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2014년 제3기 수원시지역사회복지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향 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촉식 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발휘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보다 더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임기는 2년으로 실무협의체와 12개의 실무분과 총 230여명의 위원이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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