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 3월 31일부터 시작"
상태바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 3월 31일부터 시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부터 처인구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동에 한해 가능 평일 3회…쇼핑 뒤 귀가하면 물건이 오네
▲ 용인중앙시장 배송센터 담당자가 배송품을 접수하고 있다.
▲ 용인중앙시장 배송센터 담당자가 배송품을 접수하고 있다.

[용인=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용인중앙시장에서 한아름 장 봤다면 돌아갈 땐 두 손 가볍게 떠나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시장이 시민들의 편리한 장보기를 돕기 위해 3월 31일부터 무료 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원으로 등록된 350여곳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에 위치한 배송센터에서 접수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물건을 구입한 뒤 각 점포에 맡겨두는 것도 가능하다. 점포주가 배송센터로 물건을 가져다주면 센터 담당자가 취합해 대신 접수하는 방식이다.

배송은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동에 한해 가능하다.

하루 3번 배송하며 배송 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센터(031-336-1110)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