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월 24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생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마련했다.
화성시 동부/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메모리홀(반월동)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삼성전자 및 협력사 직원 1만 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홍보물 배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이해 및 예방법 상담,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홍보, 교육 등을 안내했다.
김연희 화성시 동부보건소장은 “점진적인 일상회복 단계가 진행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및 방역수칙 완화로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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