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자주독립 불씨 3.1운동처럼 경기교육은 다가올 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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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자주독립 불씨 3.1운동처럼 경기교육은 다가올 미래 준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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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 1일 도담소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석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기리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어”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1일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뉴스피크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1일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뉴스피크

[경기도=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되었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독립선언문 중에서 발췌해 아래와 같이 소개하기도 했다.

# 가엾은 딸 아들에게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에게 영구하고 완전한 경사와 행복을 끌어 대어 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민족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니...무슨 뜻인들 펴지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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