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파주시중앙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3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을 시작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은 혼자 읽기 어려운 명저를 온라인상에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를 함께 읽는다.
참여자들은 사서의 주도하에 매일 일정 분량의 책을 읽고 오픈 채팅방에 발췌와 단상을 올린다.
약 한 달 동안 사서는 책 읽기를 격려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수행한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리딩온 프로그램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간 리딩온에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 ‘코스모스’, ‘사피엔스’ 등 혼자 읽기 어려운 명저를 함께 읽었다.
리딩온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독서 습관이 생겼다”며 “혼자는 읽기 어려운 벽돌책을 독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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