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위한 “13기 헤아림 가족교실” 첫 개강
상태바
구리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위한 “13기 헤아림 가족교실” 첫 개강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가족 교육, 상담,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8회기 알찬 서비스 제공

[뉴스피크]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도모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2023년 헤아림 가족교실’ 첫 개강을 시작했다.

이번 13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가족 및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8회로 운영된다.

아울러 2023년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13기부터 16기까지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돌봄 부담 분석 가족 상담 서비스, 치매알기 및 돌보는 지혜, 자조모임, 가족카페, 치매 관련 정보제공, 힐링프로그램이 있으며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부담을 고려한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를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인구가 증가하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쉼터, 가족지원, 공공후견 등 치매관리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