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 수원2013 홍보 위해 자전거택시 등 체험 기회 제공”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행블로거를 초청해 수원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6일 포털사이트 여행블로거 30여 명을 초청해 수원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사전답사여행)을 열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변기모양의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를 비롯해 ‘무예24기 공연’과 ‘화성행궁’ 관람, 행궁동 공방거리 공방체험, 통닭거리와 재래시장 등에서 맛집체험 등 수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오는 9월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2013’에 대한 홍보를 위해 자전거택시, 세그웨이, 누워타는 자전거 등 생태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화석연료가 고갈된 미래사회를 수원시 행궁동에서 재현하는 친환경 행사임을 여행블로거가 통해 먼저 보고 느끼게 한다. ‘생태교통 수원 2013’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함께 여행자의 느낌으로 이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행블로거들이 수원화성과 생태교통 수원 2013 등을 중심으로 수원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행블로거와 연계를 통해 수원의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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