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화천 주변산책로가 깨끗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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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화천 주변산책로가 깨끗한 이유”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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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고등학교와 명인중학교 학생들, 도로입양사업 참여해 청소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김세현)에서는 지난 17일 장안고등학교 및 명인중학교 학생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도로입양사업인 영화천 주변산책로를 청소했다.

도로입양사업은 시 진입도로와 경계지역 도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주변경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에 취약한 도로의 일정구간(2km이내)을 자원봉사단체가 입양하여 지속적인 청소활동과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장안고등학교에서는 명인초교부터 영화교회까지, 명인중학교는 영화교회에서 대동아파트까지 도로입양사업지로 지정하여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가 물과 자연이 공존하는 영화천 산책로를 걸으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청결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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