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 이하 공단)은 지난 22일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이하 포스코)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5, 7공구 내 공원녹지와 거리를 대상으로 쓰담쓰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쓰기란, “쓰레기 담고, 쓰레기 줍기”를 줄여 말한 것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단 임직원 50여 명과 포스코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공원과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댑싸리를 식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뿐 아니라 공단과 포스코는 2019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공원녹지 내 잡초제거 및 꽃 씨앗 파종’, ‘폐화분 재활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기업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ESG 가치 확산과 동시에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쓰담쓰기 캠페인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ESG 경영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