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 상반기 참가자 대상 입학식 개최”
경기도는 4일부터 1박 2일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 인재개발원에서 2013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상반기 입학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창작아이템을 보유한 청년CEO를 발굴해 최대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아이템개발을 위한 기술개발비, 마케팅을 위한 판로지원비, 사업자등록을 위한 창업비용, 기술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상반기 모집에 선발된 예비창업자 61명이 참석하며, 창업우수사례 발표, 참여자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우수사례로는 소셜 온라인 소통 시장을 개발한 애드위 황유환 대표가 기획부터 개발까지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과 함께한 이야기를 발표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캔버스 작성에서는 창작아이템을 사업화관점에서 진단/분석하는 참여형 교육도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83개 창업아이템에 144명의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에는 75개(상반기 35개, 하반기 40개) 아이템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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