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신재생, 에너지효율분야 해외인증비 800만원이내 지원”
경기도가 올해 수원에 위치한 LED기업인 흥화전자의 ‘LED 등기구 용 컨버터’ 등 총 22건의 해외인증 취득 비용으로 기업 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29일 심위위원회를 열고 총 40건의 과제를 심사한 결과 흥화전자 제품 등 총 22건에 대해 주요 해외 규격인증 등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실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에너지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공모하여 선정된 제품 대해 1건당 취득 인증비의 70%(500만원 이내), 2건까지는 8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 한달간(2.25~3.22)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green-all.gg.go.kr)을 통해 지원접수를 받았으며, 5월 중 2차 해외인증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해외규격 인증 취득과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보다 많은 도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 (http://green-all.gg.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와 경기TP 녹색성장지원팀 (031-500-30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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