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량종축 2만여 두 보급 추진
상태바
경기도, 우량종축 2만여 두 보급 추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개 시·군에 올해 말까지 우량종축 2만2,680두(수) 보급”
분양을 기다리는 종돈

경기도는 축산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재래 종축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우량종축 2만2,680두를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
종별로는 재래 닭 2만 수, 육성돈 50두, 종자돈 130두, 돼지정액 2,500두 분이며 올해 말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에 공급한다.

올해 보급하는 재래 닭은 199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하여 고유특성을 복원한 적갈색 계통이다.

특히 이 닭은 2012년 ‘경기도축산G페스티벌’에서 특유한 멋을 인정받아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분양 문의가 쇄도하는 인기종이다.

돼지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 매년 분양하고 있는 인기 가축으로 구제역 예방접종 등 각종 질병검사를 완료한 우량 개체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래 닭 등 우리나라 고유품종 복원사업과 종축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