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퇴직교원 458명 훈·포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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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퇴직교원 458명 훈·포장 전수식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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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 118명, 홍조 53명, 녹조 38명 등 28일 본청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본청과 북부청사에서 2013년 2월말 퇴직 교원 458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수식은 본청에서는 대강당에서 본청 관할 366명에게, 북부청사에서는 대회의실에서 북부청사 관할 92명에게 각각 훈·포장을 전수하게 된다.

458명의 퇴직 교원에게는 황조근정훈장 118명, 홍조근정훈장 53명, 녹조근정훈장 38명, 옥조근정훈장 60명, 근정포장 53명, 대통령표창 27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63명 등 훈·포장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권위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장으로, 경기교육가족은 선배 교육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한다.

김상곤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기대와 사회의 요구가 매우 커진 현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쳐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를 마음깊이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퇴직자를 대표하여 시흥초등학교 장경창 교장은 “자랑스런 경기교육의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맡아 교직을 수행할 수 있어서, 크나큰 보람이었다”면서 “우리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 그리고 경기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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