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 대표 “앞으로 동네의 많은 단체들과 나눔의 가치 실현하겠다”
[뉴스피크] '신나는 나눔가게'(대표 임은지)와 '행복한1318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소영)'는 28일(일) 오전, 정자시장 밀리스커피공방 외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1318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졸업생들, 그리고 '청년 에코서포터즈'가 함께 했다.
신나는 나눔가게 임은지 대표는 "동네를 기반으로 한 단체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나는 나눔가게는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함께 도모하겠다"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오뎅탕과 간식을 제공했다.
행복한1318 지역아동센터 윤소영 센터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뿐만 아니라, 졸업생들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뜻한 색감으로 벽화를 표현했고, 자연 친화적으로 벽화를 도안했다. 벽화 도안은 애니메이션 전공 대학생이 재능기부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벽화봉사는 처음인데, 우리동네에서 그림을 그리게 되어 더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나는 나눔가게는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되살림 공간이다. 행복한1318 지역아동센터는 수원시 영화동에 소재한 청소년 공부방이다. 청년 에코서포터즈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꾸린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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