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2013년 주요 지적업무 추진계획 수립 시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체계적인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주요 지적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다른 토지에 대해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하기로 했다.
토지경계 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사천리 지적측량성과 검사’ 추진으로 기존 검사 기간을 4일에서 2일로 단축시키고, ‘내 토지 경계 알림서비스’로 토지분할에 따른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무상 제공하여 경계점 망실 시 소유자가 직접 경계점을 복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지적민원에 대하여 그 처리결과를 SMS 및 e-mail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줌으로써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고객감동 시민중심의 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