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정보 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이용의 생활화 확산을 위해 2013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을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반을 기당 2개월 과정으로 5기로 운영되며 일반반과 실버반으로 구분해 설문조사와 신청수요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과정 등 시민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터넷, 윈도우XP,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5개 과목이며, 제1기 교육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4층)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48명(일반반 24명, 실버반 24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 교육이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대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시민들이 원하는 정보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