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진구 풍덕천2동,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명절때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음식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자치위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떡국떡(2㎏ 25박스)과 멸치(25박스)를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25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장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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