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은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운영 지원 및 진로탐색에 필수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2월 6일(수) 오후 2시에 성동구청 내에 「성동 진·짜센터(진로직업체험․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관식」을 연다.
개관식에는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성동구청장, 교육청 업무관계자, 우리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업무관계자, 성동구 관내 중학교 교장(11명), 학생(33명), 학부모(77명), 초․중․고 진로업무 담당교사(37명)과 함께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인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진․짜센터는 학교와 직업체험장 간의 유기적 연계를 지원하는 직업체험 지원 전담기구로써, 학생들이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진로상담실, 직업체험실, 진로도서관, 사무공간 등의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일터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및 일터 멘토 관리, 직업체험장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중학생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시범학교 적극 지원 등 단위학교 진로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인식하고 진로탐색과 선택을 위한 도움을 받고, 학업과 직업의 관계를 이해하여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으며, 일의 보람과 어려움을 배우고 자립심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마을에 관심을 갖고 책임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