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한 방에 끝내는 얀센 백신 접종, 서두르세요”
상태바
염태영 수원시장 “한 방에 끝내는 얀센 백신 접종, 서두르세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30세 이상이면 내 · 외국인 누구나 얀센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어” 강조
9월12일(일)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예약과 동시에 접종, 준비물은 ‘신분증’
▲ 염태영 수원시장. ⓒ 뉴스피크
▲ 염태영 수원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만30세 이상이면 내 · 외국인 누구나 얀센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한 방에 끝내는 얀센 백신 접종! 서두르세요.”

염태영 수원시장은 9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501보’로 “수원시는 ‘얀센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수원시는 총 8000회분의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확보해 지난 8월 26일부터 '얀센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얀센 백신은 소진시까지 접종한다.

염태영 시장은 “기간 중 사전예약 후 방문하셔야 하지만, 9월 12일(일)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예약과 동시에 접종받으실 수도 있다”며 “딱 하나 챙기실 것은 ‘신분증’”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염 시장은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받으실 수 있다”며 “출입국 관련 등 신분상 불이익이 없으니 안심하고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접종을 권장했다.

신분 증명은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으로 가능하고, 주한 공관에서 발급하는 신원증명서도 가능하다. 사업장 노동자는 근로사실확인서로 신분 증명을 대신할 수도 있다.

염 시장은 “한분 한분의 백신 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좁히는 지름길”이라며 “예방접종센터의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도 꼭 챙겨주시고, 접종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자료 출처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자료 출처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