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행정복지센터(동중 전제승)가 민원창구에 민원인과 함께 방문한 반려동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송죽이쉼터’를 마련해 주목된다.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은 9월 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송죽동행정복지센터에 '송죽이쉼터'가 생겼다”고 알렸다.

‘송죽이쉼터’는 전제승 송죽동장이 방법을 강구해 설치했다. 민원 방문시 반려견과 같이 오는 주민분들이 많다보니 민원 주민간 불편도 생기고 정문밖에 묶어두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기 때문이다.

황경희 의원은 “민원창구가 훤히 보이는 곳에 반려견 쉼터를 만들어 분리불안도 덜어주고 주민이 편하게 민원을 볼 수 있다”고 관련 사진들도 게재하며 ‘송죽이쉼터’를 소개했다.

황 의원은 “더불어 반려견 인식장치도 홍보하시겠다고 한다”면서 “평안하고 깨끗한 동네 송죽동을 위해 애쓰시는 동장님 비롯 모든 분들 멋지시다”고 응원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