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날까?’를 주제로 지난 28일 ‘2021년 제8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국어교사모임, △인천책놀이교사모임 책친구 △학교도서관을사랑하는사람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120여명이 참가해,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에 대한 고민, 지구환경, AI의 인공지능시대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비경쟁 독서 토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론광장의 주제도서는 △이정모(국립과천과학한 관장, 교수)의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천선란(소설가)의 ‘천개의 파랑’ 총 2권으로, 참가 학생들은 지정 도서를 읽고 온라인 ZOOM을 통해 저자 초청 강연과 독서 토론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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