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흥행을 위한 10번째 심장! KT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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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흥행을 위한 10번째 심장! KT 수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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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포츠단,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 기원 팬사인회에 함께 한 시민들

▲ KT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9일 수원역 앞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기원을 위한 ‘사통팔달 팬 사인회’를 열고 있다. ⓒ 뉴스피크
KT스포츠단이 수원시와 함께 9일 수원역 앞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기원을 위한 ‘사통팔달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프로게임머 이영호, 농구단 서장훈, 프로골퍼 장하나, 정하늘 등 KT스포츠단 소속 선수 30여명이 참여했다.

팬 사인회에 참석한 KT스포츠단 선수들은 야구공에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를 기원하며 사인을 해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아울러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대형 보드판에 시민들의 응원글 작성, 10구단 유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10구단 유치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
 
한편,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KT(회장 이석채)가 지난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연고지 유치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며 “프로야구 신규구단 연고지 결정을 위한 KBO 요건을 충족시키는 ‘1도시 1연고제’와 ‘100만이상 도시’를 충족시키는 지역은 수원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ICT가 제조, 금융, 교육, 의료, 물류 등 각 산업분야를 한층 더 도약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듯이 야구와 ICT의 컨버전스 역시 한국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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