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연고지는 역시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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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구단 연고지는 역시 ‘수원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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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SK와이번스·롯데자이언츠·KIA타이거즈·····그리고 KT 수원”

▲ 수원시와 KT가 7일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신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하기에 앞서 KBO 관계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 뉴스피크

수원시와 KT가 7일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신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하기에 앞서 KBO 관계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석채 KT 회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KBO를 직접 방문해 양해영 KBO사무총장에게 10구단 유치 신청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프로야구는 비즈니스이고 산업”이라며 “정치적 평가가 아니라 시장성과 인구, 접근성을 바탕으로 KBO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KT는 야구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빅 테크테인먼트(BIC Techtainment)’ 가치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석채 KT 회장은 “ICT가 제조, 금융, 교육, 의료, 물류 등 각 산업분야를 한층 더 도약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듯이 야구와 ICT의 컨버전스 역시 한국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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