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백신 접종 소감 “희망의 꽃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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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백신 접종 소감 “희망의 꽃 피었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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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종식 뜻하진 않지만, 지금의 위기 벗어날 유일한 길이자 희망”
▲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오전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뉴스피크
▲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오전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희망의 꽃이 피었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다”면서 위와 같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오전 9시 30분께 동탄보건소에 도착해 발열체크와 예진을 거친 후 화성시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 11명과 함께 차례대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접종은 예진표 작성, 대상자 확인, 예진, 접종 순으로 이루어졌고 기 접종자 분들의 접종소감처럼 일반적인 접종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경험을 통해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받을 팔의 위쪽 부위가 잘 보일 수 있는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 시장은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종식을 뜻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희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역설했다.

서 시장은 “우리시는 이번주 목요일부터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며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방접종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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