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대행 윤호영)은 건전육성프로그램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건전육성 프로그램 ‘징검다리’는 도곡초등학교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창의미술, 한지활동과 같은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배우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10월 창의미술 ▲10월 미니어처 ▲11월 한지공예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빅토리아(도곡초/4)는 “내가 그림을 그리고 선생님을 따라 만들다보니 완성을 했다 완성한 걸 보면 기분이 좋았다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만든 걸로 재미있게 놀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 임선미 강사는 “다문화 청소년과의 수업이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몸짓과 통역을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계셔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잘 따라 와주고 수업이 기다려진다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다문화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너무나도 재미있게 참여하고 하루가 다르게 한국어 실력이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