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행복한 만남’ 성료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19일 수원청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행사는 팔달구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참교육을 위해 어린이집 12개소와 경로당 13개소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어르신들과 어린이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어울 한마당을 펼쳤다.
어린이들은 시조, 탈춤, 벨리댄스, 부채춤 등 깜직하고 귀여운 재롱잔치를 맘껏 펼쳤으며, 어린이집 원장들 또한 틈틈이 갈고 닦은 기타연주와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박수와 웃음으로 회답하였으며, 흥겨운 음악이 올 때는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동들이 하나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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