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홍보대사 에바포피엘, 지역 소외계층 '아동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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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홍보대사 에바포피엘, 지역 소외계층 '아동 후원금' 전달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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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홍보대사 에바포피엘은 10일 따뜻한 기부참여로 마음까지 아름다운 미녀로 거듭났다.

에바포피엘의 이번 선행은 식품 등을 위탁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3개월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시에 밝혀 이뤄졌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에바포피엘은 후원금 100만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손소독제 40개와 마스크 1천매를 함께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좋은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에바포피엘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부모로부터 온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바포피엘은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월 1회 취약계층 배식봉사와 장애영아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한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기증의 날 기념 기부실천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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