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극심할 때는 ‘휴업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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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극심할 때는 ‘휴업 조치’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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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7일 태풍 대비 각급학교 2시 이전 하교 ‘권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제16호 태풍(산바)과 관련 각급 학교 학생(원생)들의 안전을 위해 17일에 정상 등교하되, 기상 특보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하교시간 등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태풍 등에 의한 피해가 극심해 정상수업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조치 등 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서울지역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7일 오후 학생 안전을 고려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는 학교장(원장)이 자율로 가급적 오후 2시 이전에 하교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권장한 것이다.

아울러 오후 늦은 시간에는 방과후 활동 등 각종 교육 활동을 지양하도록 했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원생)들은 학부모가 원할 경우 학부모와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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