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0개 학교 태풍 ‘볼라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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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10개 학교 태풍 ‘볼라벤’ 피해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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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탈락·파손 등 7천6백여만원 피해···교실 직접 피해 없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태풍 ‘볼라벤’의 재난상황을 가집계한 결과 28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10개 학교가 약 7천 6백여만원의 시설·물품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교실의 직접 피해나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피해를 입은 학교는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등 모두 10교이다.

주요 피해 내용은 필로티천장 탈락, 구름다리천장 탈락, 옥상천장 탈락, 버스차고덮개 이탈, 조회대 천장 파손, 계단난간 파손, 교사동 외벽 파손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시설·물품 피해에 대해 재난공제회 복구비, 학교자체예산, 도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등으로 복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 시설물 현장을 조속히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내 학교들의 피해 현황 최종집계는 29일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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