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내 30번 확진환자다.

오산 30번 확진자 A씨는 거주지가 내삼미동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이며, 동거인이 1명 있다.

추정 감염경로는 서울 동작구 204번 확진자와 접촉이며, 증상발현은 무증상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병상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배정됐다.

현재 오산시는 A씨의 동거인 1명 자가격리 조치(검사 중)하고, 자택주변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삭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