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사업소와 기자들 축구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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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환경사업소와 기자들 축구 친선경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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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주간지 기자들과 화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친목도모
수원시환경사업소와 지역 인터넷신문, 주간지 기자들이 지난 3일 오후 축구 친선 경기를 가졌다. ⓒ 뉴스피크

수원시청 출입 인터넷·주간신문 기자들과 수원시환경사업소가 3일 화산체육공원(화성시 송산동 소재) 축구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인터넷·주간신문 기자들과 ‘환경수도’ 수원시를 앞장서서 실천중인 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25분 씩 진행됐는데, 평소 체력관리와 축구실력을 닦아온 환경사업소 이상윤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우세를 보였다.

사업소 직원팀은 정교한 패스와 숙련된 플레이로 시종일관 기자팀을 압박했고, 중거리 슛 까지 선보이며 몰아붙였다. 기자팀의 수문장 권오규 국장(경기eTV뉴스)가 탁월한 실력으로 막아내긴 했으나 경기는 3대1로 사업소 직원팀이 승리했다.

 

전철규 경기타임스 국장은 “환경사업소 팀의 실력이 상당하다”면서 “무더운 날씨에서 열린 경기였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모처럼 마음껏 뛰며 땀을 흘리고 나니 마음이 다 개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중섭 중부뉴스 국장은 “수원시 공무원들과 화합을 위한 멋진 자리였으며,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데는 운동이 최고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윤 환경사업소장은 “시청 주간지, 인터넷 출입기자들과 수원시 하수처리장에 야생화 탐방로와 생태연못 등 친환경 견학 후 친목도모를 위해 축구시합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참여형 견학프로그램을 발굴해 환경수도 수원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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