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초등학교 ‘배움중심수업’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지역교육청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을 중감 점검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8월 2일 현재 찾아가는 ‘초등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한 10개 지역에 대해 수업 사례 발표, 패널 토론 및 협의 방법 등의 중간 점검을 통하여 배움중심수업의 효율적인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6일 군포의왕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0개 지역을 찾아가면서 ‘초등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앞으로 15개 지역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찾아가는 ‘초등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을 내실화해 수업으로 가치를 높이고, 신바람 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며, 배움중심수업을 교실에서 실천하여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지역교육청별 찾아가는 ‘초등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을 마치면 배움중심수업 컨설팅 지원단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계획을 수립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현재 진행 중인 지역교육청 배움중심수업 맞춤형 컨설팅 토론회의 중간 점검에 따른 수정 보완을 통하여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공감·나눔의 자기생각 만들기로 ‘배움중심수업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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