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수원시 관내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 102번 확진환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속보. 2020. 7. 3.(금) 10:50 기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07보”로 ‘수원 확진자-102’ (우만1동 거주) 발생 소식을 전했다.
‘수원 확진자-102’ A씨는 20대, 남성, 한국인,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이 거주지다.
증상 발현은 지난 6월 27일 후각 ‧ 미각 상실이 나타났으며, 추정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102번 확진자 A씨는 7월 2일(목) 10:40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7월 3일(금) 07:30 ‘씨젠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0:3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염 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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