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 모든 것, 열린 공원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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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모든 것, 열린 공원에서 만난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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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변기모양 건물 해우재 옆에 화장실문화공원 4일 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 최초 변기 모양 주택이자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 연계 시설로 4일 개장한 화장실문화공원의 설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 최초 변기 모양 주택이자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 연계 시설로 4일 개장한 화장실문화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화장실문화공원 곳곳에는 용변을 보는 어른, 아이의 모형이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어른과 아이 4명이 한자리에 앉아 용변을 보고 있고 옆에는 오줌 싼 아이가 키를 쓰고 울고 있다.

또한 백제, 신라시대 사용하던 변기와 화장실부터 조선시대 이동식 변기인 매화틀까지 우리나라 변기와 화장실 변천사를 보여주는 모형이 설치됐다.

짚으로 엮은 뒷간이 지역별 특색대로 재현됐다. 특히, 제주도에서 인분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돼지를 사육하던 통시변소는 제주도 화산석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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