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에 위치한 부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400상자를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에도 부평구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홀몸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도 병행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바람으로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며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부평2동장은 “이웃돕기 성품에 감사하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