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 수원시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56번)이 28일 추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오후 페이스북에 [속보. 2020. 5. 28.(목) 17:00 기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71보”를 통해 ‘수원 확진자-56’ 광교1동 (이의동 거주) 발생 소식을 알렸다.
염 시장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56’ A씨는 40대, 여성 한국인으로 지난 5월 26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거주지는 영통구 광교1동 (이의동) 자연앤자이 아파트다.
추정 감염 경로는 미국 체류 후 입국(5월 26일)이며, 무증상이었다.
A씨의 동선은 아래와 같다.
(5월 26일, 화)
- 16:00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 18:25~19:50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탑승하여 ‘동수원.호텔캐슬 정류장’ 도착
- 19:50~20:20 ‘수원시 안심귀가 택시’로 자택 귀가
(5월 27일, 수)
- 14:40 구급차로 자택에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
- 15:00 구급차로 자택 귀가
(5월 28일, 목)
- 11:3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6:0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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