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삼일공고 교사 옥조근정훈장 등 3천 12명
경기도내 우수교원 3천 12명이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1일 오후,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표창 수여식>을 거행한다.
이 날 삼일공고 김동수 교사의 옥조근정훈장 및 용인 대덕초 이호원 교장의 근정포장을 비롯하여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21명, 장관표창 1천 347명, 교육감표창 1천 625명 등 모두 3천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수상 교원 2백 여명과 함께 하는 수여식은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마음을 돈독히 하며, ▲교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며,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실,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여식에서는 이천 증포초 꿈누리중창단이 ‘너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등 4곡의 합창으로, 경기예술고 관현악단이 색소폰 5중주와 현악 5중주로 전설적인 음악가 피아졸라의 ‘리베로 탱고’ 및 여인의 향기 OST 등 4곡을 연주하여 수상 교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천 증포초 꿈누리중창단은 KBS 2TV <누가누가잘하나>에서 으뜸상을 수상했고 경기 소방동요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곤 교육감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내 모든 교원들에게 스승의 날 서한문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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