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2020정기대의원 총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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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2020정기대의원 총회’ 연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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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 권고 방침에 따른 결정
▲ 경기도체육회 로고.
▲ 경기도체육회 로고.

[뉴스피크] 경기도체육회는 당초 4월 9일 14시 시흥시 소재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는 넓은 공간에서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 참석 대의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4월 5일에서 2주간 연장됐고, 개최 장소인 시흥시와 경기도청의 총회개최 연기 권유에 따라 4월 9일 예정된 경기도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청과의 업무협력 관련 일부 언론에 보도에 대해 “작금에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청과의 갈등과 불화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서 경기도체육회 관련 업무를 경기도청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행정과 예산지원을 받는 도체육회는 정책, 사업, 인사 등의 업무를 당연히 경기도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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