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 ‘순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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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 ‘순회 간담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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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시군체육회 방문 격려 및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모색
이창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시군체육회를 순회 방문 격려 하며,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체육회) ⓒ 뉴스피크
이창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시군체육회를 순회 방문 격려 하며,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체육회)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이 지난 3월 30일부터 시·군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시군체육회 신임 민선회장과 사무국장을 격려하고 사태 극복 후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마련했다. 아울러 법정 법인화 문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군체육회장과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편, 지방체육회에 대한 법정법인화와 재정안정화를 위한 법령 제정이 조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등산로 쓰레기 줍기, 체육시설 방역, 헌혈, 마스크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시군체육회가 얼마나 어려운 실정인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군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모두의 바람인 법정법인화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1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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