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체험활동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체험활동은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경기도교육청 본관 로비에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등 5가지 유형의 장애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장애인식 개선으로,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장애학생들이 ‘이동 일일 카페’를 운영하고 직접 만든 커피와 쿠키를 판매한다.
‘이동 일일 카페’ 운영에 나선 장애학생들은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 및 통합형직업교육 거점 고등학교 학생들로, 직업 실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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