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경기도의원,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백지화’ 요구 1인 시위
제8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경선 의원(고양3, 민주통합당)이 16일 “잘 다니던 멀쩡한 무료도로 막고, 교통체증 유발하는 유료도로 뚫어 건설업체 배만 불려주는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를 백지화해야 한다”며 과천 정부청사 앞 출근길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민 의원은 “국책사업이란 이름아래 국민세금인 국비 8천6백억을 투입하는 반면 1/2수준도 아닌 건설비 6천1백억원을 민자(GS건설)로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사업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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