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체육시설 폐쇄 및 생활체육교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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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체육시설 폐쇄 및 생활체육교실 운영 중단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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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상태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게이트볼장과 족구장 등 동네체육시설을 폐쇄하고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상태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게이트볼장과 족구장 등 동네체육시설을 폐쇄하고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상태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게이트볼장과 족구장 등 동네체육시설을 폐쇄하고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현재 장안구에서 관리하는 동네체육시설은 게이트볼장 5개소(영화, 천천, 밤밭, 보훈, 푸르지오)와 족구장 2개소(조원, 광교) 등 총 7개소로 재개여부는 추후 코로나19 위기경보 상황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축구, 배드민턴(파장동), 에어로빅(영화동, 연무동), 배구(송죽동)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 운영도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오는 3월 운영예정이던 체조교실과 에어로빅 강좌는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복지관과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공공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대부분의 운영도 중단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격상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해진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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